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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가족이 아파 신음할 때

하도교회 2019. 9. 2. 10:37

하나님

제가 사랑하는 가족 중에 한 사람이

아픔 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다.


하루가 다르게 고통스러움이 더해가고

아픔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에

목이 바싹 말라갑니다.


몸이 아프니 모든 것이 멈추었습니다.


하나님

왜 우리 가정에 이 일이 일어났을까요?

평탄한 삶만을 누리며 살 수 없을까요?

이 상황 또한 주님께서 다 보고 계시죠?

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일이 있지요?


많은 사람이 위로의 말을 건네지만

마음속 그릇이 온전치 않아

그 말이 담기지 않습니다.


주님

당신의 사랑과 위로가

절실히 필요합니다.


제 사랑하는 가족이

주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

이 상황을 당신의 은혜로

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세요.


하나님의 때---햇살콩에서 발췌